함양 산양삼,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8년 연속 수상 '기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15: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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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덕유산의 정기 머금은 전국 최고 브랜드 위상 재확인
▲ 함양 산양삼,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8년 연속 수상 '기염'

[뉴스앤톡]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 산양삼이 대한민국 대표 고품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청정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함양군청 박종필 안전건설국장과 산삼항노화과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함양 산양삼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등이 참석해 8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함양 산양삼이 오랜 기간 소비자의 신뢰를 받으며 명품의 반열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엄격한 품질 관리 정책에 있다.

지리산과 덕유산 등 백두대간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함양 산양삼은 풍부한 게르마늄 토양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산양삼보다 사포닌 함량이 높고 약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산양삼 생산이력제’를 통해 종자 확보부터 재배, 수확,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고,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를 통해 부정 유통을 차단하는 등 품질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 이번 심사에서 높게 평가됐다.

함양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재배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함양 산양삼의 가치를 믿고 헌신해 온 농가와 군민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함양 산양삼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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