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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로컬기업, 홍콩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넓혀 |
[뉴스앤톡] 제주 로컬기업들이 홍콩 현지 투자자와 구매자(바이어)를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콩에서 ‘제주 로컬기업 글로벌 세일즈(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THE 제주크리에이터’ 기업을 중심으로 도내 유망 로컬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1950주식회사 △솔트바이펩 △주식회사 마더웍스 △주식회사 비엠코스 △주식회사 위드라이크 △주식회사 메달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필렛 △주식회사 카카오패밀리 △주식회사 제주바솔트 △주식회사 유동커피팩토리 △성산과자점이다.
이들 기업은 제주의 자원과 이야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식음료(F&B), 미용(뷰티),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설명(IR), 현지 구매자(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 시장조사 등을 연계해 제품 경쟁력과 현지 반응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25일에는 르메르디앙 홍콩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 데모데이)를 열고 현지 투자자와 구매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현지 관계자들과 접점을 넓혔다.
26일에는 제주 로컬브랜드에 관심을 보인 현지 구매자(바이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과 구매자들은 제품의 시장성과 소비자 수요, 가격, 유통방식 등을 논의하고 수출·투자·협업 등 다양한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홍콩 정부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홍콩투자청(InvestHK)을 방문해 현지 기업 지원제도와 시장 진출 환경을 살펴봤다. 이어 코즈웨이베이와 침사추이 등 주요 상권을 찾아 소비·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홍콩시장의 특성과 소비 흐름을 파악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의 자원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브랜드에 현지 투자자와 구매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실제 판로 확대와 협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주 로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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