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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뉴스앤톡]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구연)는 4일 거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를 시작으로 거제와 산청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에 나섰다.
이번 현지확인은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시설의 구축현황과 활용계획을 살펴보고, 하천재해예방 및 산불·수해복구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먼저 거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에서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연구동과 실험동의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센터는 중소형조선소의 생산공정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생산기술 연구와 실증, 장비 구축 및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생산공정 자동화와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시설·장비 구축현황을 비롯해 기업지원 체계와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센터의 연구·실증 기능이 중소형조선소의 현장 수요와 연결되고, 생산성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살펴봤다.
김성갑 의원(거제3, 더불어민주당)은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추진하고, 공정관리 자동화와 디지털 도면 분야에서 중소형 조선소가 국내 조선업계 앵커기업을 뛰어넘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거제 고현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금곡교 재가설과 가교 설치현황 등을 확인하고, 공사 추진상황과 주민 통행 안전 확보방안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산청군 시천면 산불피해 조림복구 현장과 양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조림지에서는 조림목의 활착과 풀베기 등 사후관리 실태를 확인했으며, 양천에서는 지난해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방·호안의 복구계획과 공사 추진일정 등을 살펴봤다.
김구연 위원장은 “산업시설은 조성 이후 기업들이 얼마나 활용하고 성과를 내는지가 중요하고, 재해복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센터가 중소형조선소의 기술 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재해예방과 피해복구사업도 현장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확인한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해 주요 사업의 추진실태와 예산 투입의 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어 5일 하동과 사천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항공MRO 산업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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