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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천년의 빛 영광 동호인 테니스대회 |
[뉴스앤톡] 영광군은 12월 6일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을 포함한 9개 구장에서 열린 ‘제2회 천년의 빛 영광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여 오픈부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160개 팀, 3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뜨거운 응원 속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최근 높아진 테니스 인기에 힘입어 광주·전남 지역 동호인들의 참여 열기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선수들은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며, 본선을 거쳐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실력을 겨뤘다.
그 결과 남자 오픈부에서는 노한샘·김종규 팀이 1위, 여자 오픈부에서는 신수정·최주현 팀이 1위를 차지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간 교류 확대,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영광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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