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선관위·대한항공·인천시설공단,‘아름다운 협업’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소 확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5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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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선거 위해‘에어포트존’철거 전격 동의 및 비용 분담 지원
- 인천시·인천시설공단, 대관 일정 전면 조정 등 적극적인 행정 협조로 개표소 확보 가교 역할
- 계양구선관위,“지역 민관의 헌신적인 협력, 공정한 선거 관리의 밑거름 될 것”
▲ 계양구선관위

[뉴스앤톡]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남)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끝에 개표소인 계양체육관 내 특화 시설물인 ‘에어포트존’을 철거하고 원활한 개표 공간을 확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배구단)의 ‘통 큰 양보’와 ‘협력’이 만든 결실

계양체육관은 대한항공이 연간 대관을 통해 배구단 홈경기장으로 운영중에 있어 기존 설치된 ‘에어포트존’을 철거하지 않고는 충분한 개표 공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대한항공은 선거라는 국가적 대사의 중요성과 지역 대표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철거에 동의하고 일부 비용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인천시설공단의 ‘적극 행정’으로 실무적 난관 돌파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은 계양체육관을 감독·관리하는 주무기관으로서, 이번 협의에서 적극적인 중재자의 역할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기존 연간 대관 일정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파격적인 행정적 지원을 통해 비용분담 등 실무적 난제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계양구선관위,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선거사무 효율 극대화”

당초 에어포트존은 철거와 재설치 비용이 상당하여 이번 선거 개표소 선정에 큰 걸림돌이었으나,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비용을 분담하기로 하면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충분한 개표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개표 동선을 효율화하고 참관인들의 시야를 확보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개표가 가능해졌다.

권순남 계양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비용 부담과 운영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해준 대한항공과 행정적 한계를 깨고 길을 열어준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단순히 장소를 빌려준 것을 넘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보여준 세 기관의 진심 어린 협력은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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