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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교육지원청, 학교와 가정 잇는‘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출범 |
[뉴스앤톡] 안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9월 29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들이 연수를 통해 익힌 화해중재의 가치와 경험을 학교와 가정의 실천으로 이어가고, 학교공동체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학부모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학부모 화해중재단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산의 화해중재 운영 현황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학부모들은 ▲화해중재 연수를 통해 달라진 점 ▲학부모 화해중재단에서 실천하고 싶은 활동 ▲활동을 위해 필요한 지원 등을 주제로 모둠별 대화를 나누며 학부모 화해중재단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더안심 학부모 화해중재단' 출범은 기존 교육지원청과 학교 중심의 화해중재 체계를 학부모까지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의 전문적인 화해중재 지원, 학교의 자체적인 갈등해결 역량, 학부모의 참여가 이어지는 화해중재 기반을 마련했다.
학부모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사안에 직접 개입해 갈등을 중재하기보다 갈등 예방과 관계 형성, 학부모의 화해중재 인식 제고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앞으로 화해중재 사례 연구, 학부모 대화모임, 학교 연계 활동 등에 참여하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학교와 가정의 일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화해중재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학부모 화해중재단이 학교와 가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어 서로 듣고 대화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화해중재 사례 Lab' 운영을 통해 학부모 화해중재단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희망학교와 연계한 학부모 대화모임과 관계성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가 참여하는 화해중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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