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자담배가 마약 노출 통로 될수도"… 학교 관리자 연수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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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마약 예방교육 중요성 공유로 학생 건강 보호 기반 마련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자담배가 마약 노출 통로 될수도"… 학교 관리자 연수 성료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를 대상으로 '2026 관리자 대상 학교 흡연 및 마약예방교육의 중요성 인식 제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2026.4.24. 시행)과 교육환경법상 교육환경보호구역내 전자담배자동판매기 금지시설로 추가 개정(2026.2.15. 시행)됨에 따라, 학생 대상 전자담배 유해성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현장의 예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관리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신종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자담배가 마약범죄 노출 및 접근의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교 차원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한국담배규제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른 전자담배의 문제점 톺아보기'와 '마약예방을 위한 학교 전자담배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 방향 등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흡연 및 마약예방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학생 건강증진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모 교육장은 “전자담배와 마약 문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학생 건강증진 정책과 학교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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