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온동네 초등돌봄’ 실현 위한 첫걸음 뗐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6:30:08
  • -
  • +
  • 인쇄
2026년 제1회 서산시 초등돌봄교육협의체 개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본격화
▲ 2026년 제1회 서산시 초등돌봄교육협의체 개최

[뉴스앤톡]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서산시청, 지역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서산시 초등돌봄교육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서산시 초등돌봄교육협의체’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방과후학교 지원 확대 및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과 충청남도교육청의 ‘충남 온돌봄’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서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촘촘하고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손우성을 위원장으로 하여, 서산시청 아동청소년팀장·교육협력팀장 및 주무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전문 행정 인력과 한서대학교 교수, 다함께돌봄 팔봉센터장,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장, 서산문화복지센터장 등 학계와 지역 현장 전문가를 포함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처럼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대학, 지역 돌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은 학교 안팎의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찾기 위함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협의체의 설립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서산시 초등돌봄의 현주소와 기관 간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학교 돌봄과 지역 돌봄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계·조정 체계 구축 ▲지역 내 우수한 공간·인력 프로그램 발굴 및 공유 ▲학기 중·방학 중·저녁 시간대 등 시간대별 틈새 돌봄 연계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온돌봄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이나 광역 단위의 지원이 필요한 제도적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정책 건의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초등돌봄교육협의체 위원장을 맡은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손우성은 “이번 첫 회의는 서산의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협의에 그치지 않고, 각 기관의 자원과 지혜를 모아 서산 지역 실정에 꼭 맞는 촘촘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