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불예방·대응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쾌거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6 16: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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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최우수·2025년 우수 이어 2026년 우수, 산불 대응 역량 다시 한번 입증
▲ 함양군청

[뉴스앤톡] 함양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6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함양군이 2024년 최우수, 2025년 우수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3년 연속 산불예방·대응 우수 시군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산불방지 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 예방 홍보, 불법 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 여러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함양군은 평가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함양군은 지난 2월 21일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구축해 온 산불방지 체계와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함양군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등 현장 인력을 집중 운영하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산불 감시를 비롯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불법 소각 단속, 마을방송과 캠페인을 통한 예방 홍보 등 예방부터 대응까지 빈틈없는 산불방지 체계를 운영해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형산불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3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은 것은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 준 진화대원과 공무원, 그리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 빈틈없는 산불방지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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