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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학교 내 아동학대와 성희롱・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예방 중심의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민감 사안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 사후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관리자 인식 개선부터 실무 대응 체계, 관계기관 협력, 교육 콘텐츠 보급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학교 현장의 변화는 관리자 인식에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해 오는 8일 도내 초・중・고 교장단 전체를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단위 학교별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공동체 전반에 성평등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6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회의를 열고, 성폭력․아동학대 등 민감 사안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처리 절차를 정밀 점검한다.
이어 12일에는 지자체와 경찰, 전문 지원기관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안 대응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보급한다. 시각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자료를 활용해 학교 현장의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아동학대와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높은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관계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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