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울릉 초등학생 대상 특별 돌봄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6: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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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연․문화․역사 체험으로 지역 이해와 자긍심 키운다
▲ 경북교육청, 울릉 초등학생 대상 특별 돌봄 프로그램 운영(지역 자연?문화?역사 체험으로 지역 이해와 자긍심 키운다)(특별프로그램 활동중인 울릉 저동초등학교 학생들)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경북 RISE U-초등돌봄․교육사업단과 함께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울릉 지역 4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자긍심 함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쑥(Volcano-Up): 깨어나는 섬, 솟구치는 몸짓’을 주제로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지역 맞춤형 교육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학의 전문 인적자원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도서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울릉도 특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학교, 대학이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 연계형 돌봄교육 모델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 지자체 등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울릉도 학생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체험 중심 돌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학생이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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