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땀과 열정이 빛난, ‘제2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4 1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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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선수 144명 참여, 건강한 실버 여가문화 확산
▲ 어르신 땀과 열정이 빛난, ‘제2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뉴스앤톡] 시흥시는 지난 6월 12일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은 정왕동 1358번지 일원에 총면적 약 15,000㎡ 부지에 A·B 코스(각 9홀)를 갖춘 총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25년 6월 착공 이후, 올해 5월 초 약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달 19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144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규정에 따라 남녀 개인전 18홀 최저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은 10여 명의 어르신들은 “파크골프를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현장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임헌우 회장, 시흥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내에 18홀 규모의 적합한 부지를 확보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난달 정식 개장한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지키는 버팀목이자, 웃음 가득한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 등 많은 분의 성원으로 대회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넓혀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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