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엔 장벽이 없다. ‘2026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이 남긴 울림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6: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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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6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2026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뉴스앤톡]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2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6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여 범국민적인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부문의 ‘스마트검색’과 e스포츠 부문의 ‘모두의마블’, ‘닌텐도 저스트댄스’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한층 성장한 정보화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역동적인 ‘닌텐도 저스트댄스’ 종목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춘 e스포츠 경기에서는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는 따뜻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2026 경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각 종목별 우승자들은 오는 7월 3일 열리는 ‘2026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경산 지역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허영선(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세상 안에서 차별 없이 소통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사회적 장애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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