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리자 대상 소통과 회복을 위한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오픈 하우스’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6 1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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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리자의 심리적 소진 예방 및 정서적 교류를 통한‘심리적 안전망’구축
▲ 2026 수원교육지원청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오픈 하우스’프로그램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활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교감)를 대상으로‘오픈 하우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5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6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경기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운영 및 현장 갈등 상황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높아진 학교 관리자들의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자기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관계 지원을 통해 즉각적인 스트레스 완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5월(교장 대상)과 6월(교감 대상)에 걸쳐 지구장학 협의회 별 소그룹 참여 방식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학교 관리자로서 직면하는 고유한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1부는 사진 매체를 활용한 심리 치유 시간으로 이루어지고, 2부는 유리병 안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을 제작함으로써 시각과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해 깊은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소규모 참여형 방식을 통해 동일 지구 내 관리자 간의 긴밀한 소통과 상호지지 경험을 공유하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 교육공동체 내에 단단한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최일선에서 공동체를 이끄는 관리자분들이 겪는 고충이 깊은 만큼, 이분들을 위한 세심하고 따뜻한 정서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오픈 하우스 프로그램이 학교 관리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충전의 시간이 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이어가는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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