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관용차량 친환경 전환 본격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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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가능 내연기관 차량 친환경차 전환율 100% 달성 추진
▲ 세종시설공단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정부의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관용차량 친환경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기조에 발맞추는 한편,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 글로벌 자원안보 위기와 유가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친환경차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유류비 등 유지관리 예산을 절감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현재 보유 중인 관용차량 31대 가운데 17대(약 55%)는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중장비 및 특수차량 등 친환경 차량으로 대체가 어려운 차량을 제외한 내연기관 차량 7대를 대상으로 단계적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

전환계획은 차량별 내용연수, 운행실적, 차량 활용도 및 임차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임차 전환(3대) ▲구매 전환(2대) ▲감차(2대)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공단은 전체 전환 대상 7대 중 5대(약 71%)를 올해 6~7월 내에 즉각 감차 및 전환 실행하여 ‘친환경 차량 전환율 100%’를 조기에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전환 계획과 함께 전사적인 『친환경 관용차량 운영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신규 임차 및 구매하는 모든 관용차량에 대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우선 도입을 의무화하는 등 체계적인 친환경 차량 관리 기틀을 마련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관용차량 친환경 전환은 공공기관의 ESG 경영 실천은 물론, 불확실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과 예산 절감을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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