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호우피해 회복에 여러분의 정성이 필요합니다” 박완수 지사, 고향사랑기부 통한 피해지역 지원 동참 호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0 16: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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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박 지사·도 간부공무원 거제·통영 수해복구 긴급 지정기부에 먼저 참여
▲ 도지사-간부공무원, 거제 통영 호우피해지역 고향사랑기부 참여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도민과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당부했다.

박완수 지사는 20일 오전 도청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업에 피해를 입은 거제와 통영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은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한 분 한 분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거제와 통영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민과 출향인 여러분께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경남도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도 이날 거제시와 통영시가 진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수해복구 긴급 지정기부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참여는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침수와 산사태, 도로·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기부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박 지사와 도 간부공무원들의 이번 기부 참여를 계기로 공직사회를 비롯해 도민과 출향인, 기업·단체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피해지역의 회복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거제시와 통영시는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긴급 지정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모금 목표액은 거제시와 통영시 각각 5억 원으로, 통영시는 9월 30일까지, 거제시는 10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조성된 기금은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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