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우기철 침수 예방 총력…빗물받이 집중 정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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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동 일원 배수 취약지역 점검…집중호우 선제 대응
▲ 익산시, 우기철 침수 예방 총력…빗물받이 집중 정비

[뉴스앤톡] 익산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 취약지역 정비에 나서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익산시는 12일 송학동 일원에서 지역 단체 및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빗물받이 집중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가운데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시새마을회,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배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 안팎에 쌓인 낙엽과 토사, 생활쓰레기 등 퇴적물을 집중 수거하고 배수 흐름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했다. 또한 배수시설 상태를 확인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사업 '우리동네 새단장'과 연계해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주민과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함께 생활권 주변 취약지역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시는 우기철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관리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빗물받이와 배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배수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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