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영남원예농협 ‘꽃피는 목요장터’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6:30:26
  • -
  • +
  • 인쇄
5월 7일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서 첫 개장
▲ 꽃피는 목요장터 포스터

[뉴스앤톡] 김해시와 영남원예농업협동조합은 오는 7일 김해화훼종합유통센터(김해시 호계로 293)에서 직거래장터인 ‘꽃피는 목요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꽃피는 목요장터는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5월에는 가정의 달과 로즈데이를 맞아 7일, 14일, 21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장터는 영남원예농협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정례직거래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공공기관과 지역농협,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김해시의 후원으로 김해지역의 우수한 화훼류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생산자-소비자간 중간 유통 단계를 생략해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월 행사 기간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꽃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된다.

카네이션과 장미 등 김해에서 재배된 싱싱한 꽃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선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터에서는 김해의 대표 화훼류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신선 채소, 과일 등 엄선한 김해 농산물도 함께 판매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해시와 농협 측은 향후 월별 상세 개장 일정을 영남원예농협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게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직거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