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민생경제 첫걸음… 제주 중소상공인 통합 구매상담회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6: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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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통합 구매상담회서 406건·244억 원 규모 상담 성과
▲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선 9기 도정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공동으로 지난 7월 3일 제주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주 중소상공인 통합 구매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민생경제 정책에 발맞춰 제주 최초로 공공구매상담회와 중소기업·소상공인 MD 상담회 등 세 개의 분야를 하나로 통합한 판로지원 행사​로,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새로운 판로지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제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0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51개 공공기관과 25개 민간 유통채널(MD)이 함께해 기업별 1:1 구매상담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민간 유통채널 MD는 제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공공구매와 유통채널 입점 등 실질적인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참여 우수기업 제품 전시관을 함께 운영해 제주 기업의 우수제품을 공공기관 및 유통채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상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상담 효과를 높이고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및 직접생산확인제도, 제주지방조달청의 공공조달길잡이 제도, 한국도로공사의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 등 공공조달 지원제도 상담부스를 함께 운영해 기업들이 공공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접 코칭행사도 진행했다.

상담회에서는 공공구매 분야 220건, 약 18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이 진행됐으며, 민간 유통플랫폼 MD 상담 분야에서는 186건, 약 226억 원 규모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공공과 민간을 합쳐 총 406건, 약 244억 원 규모의 상담이 이뤄지며 제주 기업의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통합 구매상담회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공과 민간 판로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형 행사로, 기업들이 다양한 구매처와 유통채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장이 됐다"며 "특히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공공구매상담회와 MD 상담회를 하나로 연계해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통합 판로지원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제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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