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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C 투어_포스터 |
[뉴스앤톡] (재)부천아트센터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하반기 공연 라인업의 막을 올린다. 하반기에는 손열음, 선우예권, 벤자민 리게티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시민의 문화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애주기 기반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과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조성진이 직접 체임버로 구성한 베를린 필 최정상 단원들…브람스 실내악의 정수 선보인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오는 7월 16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단원들과 특별한 체임버 콘서트를 선보인다. 베를린 필하모닉 악장 다이신 카시모토를 비롯해 비올리스트 박경민, 클라리넷 수석 벤젤 푹스, 호른 수석 슈테판 도어,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함께한다.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한국에서 실내악으로 호흡을 맞추는 드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조성진이 2024/25 시즌 베를린 필하모닉(BPO)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며 긴밀한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연주자들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프로젝트다. 특별히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직접 함께할 연주자들을 구성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이들은 브람스의 ‘바이올린·호른·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Op.40', ‘클라리넷·첼로·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Op.114', ‘피아노 콰르텟 제1번 Op.25'를 통해 브람스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조성진의 체임버 공연은 매년 100회가 넘는 공연 가운데 손에 꼽을 정도다. 리사이틀과 협연 중심의 무대와 또다른 조성진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앙상블을 음향의 메카, 부천아트센터의 뛰어난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열음·선우예권·벤자민 리게티…세계적 아티스트 무대로 이어지는 하반기
부천아트센터 하반기에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8월에는 천재 플루티스트 김유빈과 바로크 음악의 거장 리처드 이가가 함께하는 '김유빈 & 리처드 이가 듀오 리사이틀'(8/22)에 이어 세계적인 '벤자민 리게티 오르간 리사이틀'(8/23)이 개최된다. 9월에는 부천 첫 리사이틀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9/12)과 '에스토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선우예권'(9/20)이 관객들을 만난다. 10월에는 부천아트센터의 상징인 4,576개 파이프 규모의 대형 파이프오르간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오르간 프로그램이 열리며 '서울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 with J.P. 조프레'가 피아졸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와 '만토바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2026년 새롭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함께하는 BAC 브런치 시리즈와 BAC 재즈 시리즈가 관객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이어간다. 하반기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으로는 고영열의 병창 '춘향'과 연극 '물의 소리'가 무대에 오르며 장르의 폭을 더욱 넓힌다. 연말에는 세계 3대 소년합창단으로 손꼽히는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과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마스 특별기획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2026 제야음악회'로 이어지며 2026년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장을 넘어 시민의 문화플랫폼으로…로비콘서트·투어·예술아카데미 운영
부천아트센터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BAC 후원회와 함께하는 로비콘서트 '모두의 클래식'은 오는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수요일마다 시민들을 찾아간다. 7월에는 8일과 22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목관오중주와 오즈컴파니가 음악과 영화와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BAC 투어는 평소 출입이 제한된 백스테이지와 무대시설을 둘러보며 공연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우스 매니저의 해설과 함께 대형 파이프오르간의 웅장함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BAC 예술아카데미 특별강좌도 시민들을 찾는다. 영유아 대상 우와아트랩의 '춤추고 노래하는 여름'과 슈가레인의 '와사비베어 공방에 놀러와'를 비롯해 전시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하여 예술을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상반기 큰 호응을 얻은 인기 강좌들도 하반기까지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아트센터의 7월 공연과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현재 절찬리에 예매 및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부천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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