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실업연맹전 단체전 우승,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대회 준우승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6: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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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단

[뉴스앤톡]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국내 실업무대와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포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2026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홍, 손지훈, 이재명, 김대한, 엄두현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결승전에서 안성시청을 종합전적 3대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김대한 선수가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고, 정홍 선수와 이재명 선수가 연이어 승리를 추가하며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또한, 손지훈·정홍 선수로 구성된 복식조는 남자 복식 3위에 입상하며 팀의 우수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무대에서도 김포시청 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3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6 제2차 국제테니스연맹(ITF) 하나증권 김천 국제남자 테니스투어 대회(M15)’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주는 준결승에서 2026년 데이비스컵 국가대표이자 제1차 김천국제대회 우승자인 신산희(경산시청) 선수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호주의 매튜 델라베도바 선수를 상대로 선전한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동주 선수는 앞서 열린 제1차 김천 국제대회에서도 4강에 오르며 3위를 기록하는 등 두 대회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내 실업무대 단체전 우승과 국제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올해 정현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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