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뮤직웨이브 기획공연 ‘2026 TIMF 신년음악회’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3 16: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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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지휘자’ 백윤학과 시민이 함께한 통영의 새해를 밝히는 희망의 무대
▲ ‘2026 TIMF 신년음악회’성료

[뉴스앤톡]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뮤직웨이브 기획공연 ‘2026 TIMF 신년음악회’가 지난 11일 성황리에 열렸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열린 이번 ‘2026 TIMF 신년음악회’에는 ‘춤추는 지휘자’라 불리는 지휘자 백윤학이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보컬 이희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새해를 알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힘차게 시작한 공연은 1부에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및 널리 사랑받는 오페라, 영화 음악을 선보여 통영국제음악당 전석을 가득 메운 통영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알라딘’ 등 친숙한 작품의 주제곡을 백윤학이 역동적인 지휘로 객석에 전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인어공주’, ‘주토피아’, ‘모아나’ 등의 주제곡을 보컬 이희주가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통영의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TIMF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시가 추진하는 문화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한편, 고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통영국제음악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깊이를 마주하다’(FACE the DEPTH)를 주제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2026 통영국제음악제’티켓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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