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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농업인 농기계 운송 걱정 던다… 운반서비스 확대 |
[뉴스앤톡] 청주시는 농기계 운송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전년 대비 30%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 수요가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 건수는 2022년 1,897건에서 2023년 2,107건, 2024년 2,854건으로 3년 사이 50% 이상 크게 증가했다.
시는 이러한 현장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올해 사업 예산을 총 4억 5,150만원(시비 3억 6,100만원, 자부담 9,050만원)으로 편성하고 지원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운반서비스는 운반 차량이 없거나 승용형 밴·탑차 등 부적합한 차량을 소유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기종은 관리기, 굴착기, 트랙터, 콤바인 등 엔진이 부착된 농기계 580여대다.
전문 운송업체가 농지 인근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이 시스템은 고령·여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농기계 상·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용료의 80%는 시가 보조한다. 왕복 기준 농가 자부담금은 1톤 소형 차량 3만원, 3.5톤 중형 차량 4만원, 5톤 대형 차량 5만원이다.
이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서비스 신청은 청주시 내 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최근 고도화 작업을 마친 ‘농기계 임대사업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도 본격 가동 중이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운반서비스는 적기 영농 달성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농기계 임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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