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12개 부서‘ 벽깨기 협업’으로 불법 심야 교습 단속... 학원 4곳 적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1 16:55:05
  • -
  • +
  • 인쇄
기관 내 12개 부서 인력 총동원, 20개 팀 대규모 특별합동점검반 편성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뉴스앤톡]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9월 30일 부서 간 장벽을 허무는 ‘벽깨기 협업’을 통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불법 심야 교습에 대한 고강도 특별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 입시 기간을 앞두고 심야 교습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됐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 담당 부서 단독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장 단속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관 내 12개 부서의 인력을 전격 지원받았다. 총 20개 팀(4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특별합동점검반을 기획·운영하여, 주택가·아파트 단지 앞 상가 등 비밀집 지역에 위치한 학원·교습소에 대한 ‘점검 사각지대’의 단속 강도를 높였다.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이번 불시 점검을 통해 밤 10시 이후 교습 제한 시간을 위반한 학원 4곳을 적발했으며, 해당 학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1차 시정명령 등 엄정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현장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12개 부서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서 간 벽깨기 협업과 적극행정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