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송용석 의원,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선제적 준비 촉구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2 16: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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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발굴·공공주택과 주민편의시설 연계 방안 제안
▲ 대전 서구의회 송용석 의원,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선제적 준비 촉구

[뉴스앤톡] 대전 서구의회 송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22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도심 내 주택공급과 복합개발에 대비해 서구가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 의원은 최근 '도심 내 주택공급을 위한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주민센터와 우체국 등 노후 공공청사를 정비하면서 공공주택과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서구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대상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 24개 동 청사 가운데 준공 후 30년이 넘은 청사가 13곳에 이른다며, 특히 월평1동은 노후 행정복지센터에 우체국과 치안센터가 연접해 있어 여러 공공시설과 부지를 연계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청사의 노후도뿐 아니라 위치와 부지 규모, 주변 여건, 지역의 주택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복합개발이 적합한 곳은 저층부에 기존 청사 기능과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고, 고층부에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노후청사 정비와 도심 내 주택공급,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용석 의원은 “노후 공공청사의 정비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도심 내 주택공급과 공공서비스를 함께 개선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서구가 먼저 노후 공공청사의 현황과 입지 여건을 면밀하게 살펴 복합개발 후보지를 발굴하고, 정부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맞춰 지역 여건에 적합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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