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김태민 의원, 1인 가구 고독·고립 예방 정책토론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7: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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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지속적인 관계 형성 방안 논의
▲ 토론회

[뉴스앤톡] 대전 서구의회 김태민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독·고립을 막는 1인 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의 문제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고립 위험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강정수 의장과 전문학 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배나래 건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서구의 1인 가구 현황과 국내외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연계한 고립 예방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생활권 중심의 발굴 체계 확대와 주민별 전담자 지정, 서비스 공백 조정 체계 마련을 강조하며, 실제 서비스 이용과 사회적 관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근수 건양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파트장은 퇴원 환자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병원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박정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신뢰 형성과 지속적인 민관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희남 새마을문고 분회장은 주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공간 마련과 전문 복지기관과 연계를 제시했다.

김태민 의원은 “사회적 고립 예방은 단순히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을 넘어 주민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행정과 복지기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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