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톡] 춘천시가 9일 2025년 통계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중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날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5개 광역·기초지자체를 선정해 대통령, 장관상 등을 시상했다. 기초 지자체 중 대통령 표창 수상 지자체는 춘천시 포함 2곳이다.
춘천시는 그간 국가정책에 기초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국가 통계 정확도를 위해 부시장 중심으로 안정적인 통계상황실을 운영하고, 통계조사원에 대한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조사원모집, 통계결과의 정확도 등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를 높게 평가해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는 지난해 초 전국 유일의 태블릿 PC활용 조사 시범 지역으로 춘천시를 지정, 이번 대통령 표창으로 이어졌다. 정부는 통계데이터의 중요성을 고려해 춘천시에 시범운영한 태블릿 PC활용 조사를 향후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육동한 시장은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과 차담을 갖고 춘천시가 역점 추진 중인 AI 선도도시 정책과 지역 통계 데이터의 전략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행정·산업·생활 전반에 축적되는 지역 통계 데이터를 AI 정책과 연계해 고도화하고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공유했다. AI 선도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인 춘천시는 올해 AI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 중 하나인 통계자료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그동안 우리 시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데에 힘입은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체 통계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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