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주도청 |
[뉴스앤톡]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총 25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제주형 마을만들기 자체사업(86억원) △정착주민 활성화 사업(2억원)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7억원)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운영(8억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150억원) 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운영 지침' 개정과 중간 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운영 지침 개정의 주요 내용은 시설 구축 위주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마을의 자원과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중간지원조직인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민간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수탁기관 선정절차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했다.
제주 마을만들기사업은 2006년 판포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필두로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다.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계속사업(`23 ~ `26)으로 조천읍 대흘1리 등 25개 마을에 76억 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 역량 강화 등 마을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생활상권 사업 △마을 고유자원 활용 사업 △협력(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특화마을 만들기 컨설팅 지원 사업 △유휴시설물을 활용한 마을재생 사업 등 5개 유형에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비 재원은 2020년부터 균특회계 지방이양사업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왔으나, 올해 국비 지원이 만료됨에 따라 2027년부터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자체재원을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유입 활성화를 위해 정착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정착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정착주민 지역 공동체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공모를 통해 11개 사업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정착주민이 지역 주민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검토하고 제주도 관내외 지역융화 홍보사업을 통해 정착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할 예정이다.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로 운영되고 있던 가파도 AIR의 운영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안가 특성상 건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존 가파도 글라스하우스를 철거하고, 레지던시로 운영되는 가파도 AIR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파도 RE100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한 카본프리 비엔날레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종합지원센터 사무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8억 원을 투입한다.
센터는 마을만들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지속적인 마을활동가 양성‧역량강화, 농촌협약 등에 관한 사무를 수행한다.
또한, 제주도는 양 행정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정책에 대응해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을 지원하는 광역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에 대한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체결하는 협약을 말한다.
제주시는 2024년, 서귀포시는 2025년에 농촌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4월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농촌공간 광역지원기관으로 지정‧운영을 하고 있다.
광역지원기관은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 지원, 주요 지표 조사ㆍ관리지원, 농촌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컨설팅, 농촌공간 정책 관련 조사ㆍ연구 등을 지원한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며 “마을의 고유한 가치와 역량을 살린 지역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