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적으로 직접 설계한 대입 지도”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7:10:25
  • -
  • +
  • 인쇄
▲ 지난 27일 개최된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최 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사진=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뉴스앤톡]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27일, 학교 밖 청소년의 주도적인 대학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한 『2027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인여대, 부천대, 백석대, 서울신대, 성공회대, 연성대, 유한대, 한국폴리텍Ⅱ대 등 총 8곳의 대학과 협력하여 1:1 맞춤형 입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대한민국 진학컨설팅 ‘MY UNI’ 대표 강예은 전문가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및 입학 전형 분석을 진행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데이터를 활용해 대학 지원 전략을 직접 수립해보는 '실전 시뮬레이션 실습'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둔 후 대입 정보가 부족해 막막했는데, 오늘 전문가와 함께 내 검정고시 성적 데이터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직접 시뮬레이션해 보며 큰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남이 짜주는 전략이 아니라 ‘내 성적으로 직접 그리는 미래’가 무엇인지 체감했고, 앞으로의 대입 계획을 스스로 명확하게 세울 수 있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호자는 “달라진 입시 제도와 정보의 사각지대 속에서 아이와 함께 불안한 시간을 보냈는데, 8개 대학 관계자들과 직접 마주하며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센터의 지지에 든든함을 표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오늘 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당당한 주체임을 증명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학교 울타리 밖에 있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꿈이 작아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원하는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어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문화활동 등 통합적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센터는 이번 대학입시설명회와 같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학업 복귀 및 진학 지원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