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전국 조선업 직장인 농구대회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2 1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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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전국 조선업 직장인 농구대회 성료

[뉴스앤톡] 거제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 조선업 직장인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농구협회(회장 전찬승)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직장부 3개 팀과 초등부 5개 팀 등 총 8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직장부 경기에서는 HD현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삼성중공업이 2위, 한화오션이 3위에 올랐다. 조선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농구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등부에서는 부산의 모션스포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거제어시스트가 2위, 부산동의과학대스포츠클럽이 3위에 올랐다. 유소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패기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조선업 종사자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직장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에도 의미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가 조선업 종사자들에게는 화합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스포츠 도시 거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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