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회복지시설에 낮잠 인형 선물’ |
[뉴스앤톡]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0일 홀트아동복지회 고운뜰에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가 직접 제작한 ‘병아리 낮잠 인형’을 전달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위기청소년이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사랑 나눔, 함께 행복한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낮잠 인형’은 미혼 어머니와 아기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했으며, ▴편백 안마봉 ▴탄소중립 교구 ▴리스 장식에 이어 올해 4번째 기부행사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소중한 의미를 담아 만든 인형이 갓 태어난 아기들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 또 나눔 활동을 통해 가족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