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1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린 다산기념관 재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14일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전시시설 개편을 마친 다산기념관의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은 노후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산기념관이 위치한 정약용유적지는 연간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양주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지다. 다만 기존 전시시설이 노후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시설 확장에 제약이 있어 기존 공간을 활용한 전시 개편이 추진됐다.
시는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15㎡ 규모의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했다. 아울러 정약용 관련 유물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을 위해 28㎡ 규모의 수장시설도 조성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진주검무 보존회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주검무 공연은 정약용 선생이 1780년 진주검무를 감상한 뒤 시 ‘무검편, 증미인(舞劍篇. 贈美人)’을 남긴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번 재개관을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약용유적지 일원의 역사문화테마지구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다산기념관과 정약용유적지가 전국 공직자들이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배우는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새로 조성한 수장시설을 통해 정약용 선생 관련 유물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산기념관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평생학습과 다산정약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