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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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기관·단체 460명 참여...복합재난 대비 실전 대응력 점검
▲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뉴스앤톡] 삼척시는 10월 20일 오후 2시, 삼척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훈련은 삼척체육관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로 인한 다중운집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삼척시자율방재단의 관람객 및 인근주민 대피를 비롯해 전기차 화재, 고압가스 탱크폭발, 산림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소방·경찰·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의 단계별 협력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훈련에는 삼척시와 삼척소방서를 비롯해 삼척경찰서, 삼척의료원, 육군2191부대,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등 21개 기관·단체 총 460명이 참여했다.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 응급의료 지원, 교통 통제 및 시설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실전과 같이 공조체계를 가동했다.

같은 시각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삼척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토론훈련이 열렸다.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고, 참가 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산림화재 대응, 재난현장 수습 및 복구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실전 대응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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