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환경개선 공모 선정... 총 1,800만 원 확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2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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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시니어클럽,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사업장 2곳 선정
▲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함께그린카페 내부 모습

[뉴스앤톡] 금천구는 금천시니어클럽과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이 서울시가 추진한 ‘2026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어르신일자리 사업장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장 환경을 개선해 참여 어르신의 근무 여건을 높이고, 사업장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금천구에서는 금천시니어클럽의 ‘착한도시락’과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의 ‘함께그린카페’가 노후 사업장 개선 부문에 선정돼 각 9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착한도시락은 어르신들이 직접 도시락과 반찬을 제조·판매하며 경로당 식사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을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사업장이다. 함께그린카페는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형 사업장으로, 지역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확보한 사업비는 각 사업장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착한도시락은 배수시설과 바닥 등 조리환경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그린카페는 주방 시설을 교체해 위생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금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의 우수한 운영 역량과 사업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편, 구는 공공형 일자리뿐 아니라 공동체사업단과 역량활용사업 등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장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공모사업 선정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우수한 운영 역량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확보한 사업비를 노후 사업장 환경 개선에 활용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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