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공교육 중심의 체육 계열 진로진학 지원 강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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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체육 인재 진로진학 한마당 22일 개최… 고교생 170여 명 참여
▲ 전북교육청 “공교육 중심의 체육 계열 진로진학 지원 강화”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체육 계열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22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2026년 체육 인재 진로진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체육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공교육 기반의 전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체육대학 실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도내 고등학생 1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명사 특강, 모의 실기 측정, 대입 집중 상담, 대학별 상담까지 학생들이 자신의 실기 기량을 측정해 보고 전문가 및 선배와의 소통을 통해 체육인으로서의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특히 체육관에서는 제자리멀리뛰기, 10m·20m 왕복달리기, 좌전굴 등 6종목에 대한 모의 실기 측정도 이루어졌다.

실제 입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종목별 실기 기량을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는 진로진학 전문성을 갖춘 교사단의 분석을 거쳐 추후 학교 현장에서 체육 계열 진학지도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명사 특강에는 하태권 전 배드민턴 선수와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 단장이 초청돼 각각 ‘꿈이란 만들어 나가는 것’, ‘삶을 디자인 하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입지원단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육 계열 대학 진학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돕는다.

또, 단국대·성결대·용인대 등 17개 대학의 체육 계열 학과가 참여해 수시·정시 모집 정보 및 학과 생활 상담 등도 진행했다.

천호성 교육감은 “체육 분야 진로는 과거 단순 실기 중심의 직업 분야에서 체육교사, 스포츠 데이터 분석가, 바이오헬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체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발굴하고 진로 및 목표 대학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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