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꿈-이음 프로젝트:틈'으로 교사에게 따뜻한 ‘쉼’ 전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1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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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을 지지하는 체계’로 패러다임 확장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희망학교 교원 20명(2개 집단)을 대상으로 소그룹 연수 '꿈-이음 프로젝트:틈'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별 2회기(총4시간)과정으로 교사의 정서적 쉼과 회복을 집중 지원했다.

'꿈-이음 프로젝트: 틈'은 학생 지도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교사들에게 필요한 잠시의 멈춤을 제공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소그룹 연수로‘생각할 틈, 나를 돌아볼 틈, 동료와 이야기할 틈, 학생을 이해할 틈’이라는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복합적인 위기 학생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학생들을 마주하는 ‘교사를 돕고 지지하는 안전망’이어야한다는 취지에서 소그룹 맞춤형으로 기획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수업과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음악과 신체 동작을 활용한 감정 표현, 동료 교사 간 깊이 있는 대화와 나눔 등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설문을 통해 “내가 잘못한 게 아니라는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수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시간만으로도 지친 마음에 큰 위안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 교사는 “음악과 몸동작으로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덜어냈고, 학생들을 더욱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소통할 여유를 얻었다”라고 밝혔다.

강정수 교육장은 “교사가 먼저 정서적 쉼을 얻을 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한 번 더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잠시 숨을 고르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이 교사와 학생 모두를 든든하게 돕는 발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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