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천시에서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 개막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3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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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선수단 425명 등 총 700 여명 참가… 통합스포츠 가치 확산
▲ 2026 국제통합스포츠대회 참가자와 내빈들이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통합스포츠대회’가 21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성근 SOK회장 직무대행,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최한동 김천시체육회회장, 경상북도의원 및 김천시의원을 포함한 7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소속 ‘도토리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우쿠렐레와 음악 공연을 선보이며 개회식 현장 분위기를 한층 올렸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경쟁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참가팀은 중국, 홍콩, 마카오, 몽골 4개국의 해외 팀과 국내 36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국내 선수 및 코치 385명, 해외 선수단 40명, 건강지원 의료진 27명등 452명이 함께했다.

운영 종목은 통합농구, 통합배구, 통합배드민턴, 통합플로어볼, 통합축구 총 5개로 진행됐다. 대회 기간 중 경기 부대행사로 의료진들이 참가 선수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선수건강증진프로그램도 운영해 선수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성근 SOK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0년 간 다른 지역에서 개최해 온 대회를 김천시에서 새롭게 시작해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기회를 함께 마련해 주신 김천시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스포츠의 메카를 지향하는 도시 김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의 대회를 개최해서 더 의미가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해외 팀도 김천시의 김밥축제와 직지사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OK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통합사회를 이루어 가는데 통합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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