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 열린다… 의료나눔으로 지역주민 건강 살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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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료진 참여해 지역주민 대상 건강상담·검진 등 ‘찾아가는 이동진료소’ 운영
▲ ‘제1회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

[뉴스앤톡] 단양군은 오는 10월 4일 단양군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이 열린다고 밝혔다.

UN이 선포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와 연계해 의료봉사자들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고, 의료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은 대한의료봉사협회의 제안과 주도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국보건의료원장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공동 추진하는 ‘K-의료봉사 및 통합돌봄 비전 선포’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념행사다.

특히 의료봉사와 통합돌봄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의료가 필요한 곳에 보다 촘촘하게 의료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 비전선포식과 함께 대한중앙의료봉사회가 ‘찾아가는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

전국에서 참여한 의과·치과·한의과·응급구조 등 40여 명의 의료봉사자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기초 건강검진 등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항목은 혈액검사, 골밀도검사를 비롯해 수액·통증 주사, 구강검진, 스케일링, 물리·도수치료, 한방 침·약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단양군협의회와 단양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자원봉사기관도 현장 운영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료봉사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의료봉사자들의 전문적인 의료봉사와 단양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지역주민과 의료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 관계자는 “제1회 대한민국 의료봉사자의 날이 단양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의료봉사의 의미를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의료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의료자원과 자원봉사 역량을 연계해 군민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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