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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안병은 원장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의 대화적 돌봄’을 주제로 등교거부 학생을 위한 실천적 의사소통 기술을 강의하고 있다. |
[뉴스앤톡]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오는 7월 1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위(Wee-T)트 잇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연수는 최근 대인관계 불안, 우울 등으로 학교 부적응과 등교거부 문제를 호소하는 청소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현장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업 중단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적 사례와 구체적인 소통 기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안병은 원장의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과의 대화적 돌봄' 강의를 시작으로, 성남사랑의병원 위센터 장정동 실장이 '사례개입 및 치료현황'을 주제로 구체적인 현장 대응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2부 토론회에서는 교육청 위(Wee)센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전문 기관장들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부모가 직접 토론자로 나선다. 이들은 아이들의 불안과 회피를 악화시키지 않는 다각적인 개입 방안과 가정-학교-지역사회를 잇는 관계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박대상 생활교육과장은 “위(Wee)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다각적으로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학교에 가기 힘들어하는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수와 통합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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