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UAE 샤르자 연구기술 혁신단지(SRTIP)와 손잡고 글로벌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도약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5 17: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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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SRTIP·(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3자 업무협약 체결
▲ 남원시·SRTIP·(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3자 업무협약

[뉴스앤톡] 남원시가 천연물·바이오소재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5일 서울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연구기술 혁신단지(SRTIP),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바이오산업 분야 국제협력 및 지역기업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RTIP는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은 UAE의 세 번째 토후국 샤르자를 대표적인 연구기술 혁신 클러스터로, 2016년 설립 이후 산업계·정부·학계가 연계된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며, 기업과 유관기관의 혁신활동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UAE의 대표 연구기술혁신 클러스터인 SRTIP와 협력해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 기업지원, 해외시장 진출에 이르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혁신 및 바이오소재·기술 상용화 ▲비즈니스 지원 ▲뷰티·식품 분야 B2B 기회 발굴 ▲창업가 네트워크 조성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보유한 천연물 기반 바이오소재와 연구개발 성과를 SRTIP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용화하고, 남원의 뷰티·식품 기업이 UAE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SRTIP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원이 가진 우수한 바이오자원과 기술, 기업의 역량을 세계시장과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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