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남부권 기본먹거리 보장 강화로 든든한 복지 실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7: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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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2호점 개소
▲ 푸드마켓 2호점 개소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푸드마켓 2호점 개소는 남부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호점 조성을 위해 세종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에 필요한 시설 기자재와 기부 물품을 마련해 복지 현장의 민관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재형 세종시의원, 기부식품운영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축사, 운영위원 위촉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1호점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14개 동과 금남·부강·장군면 등 3개 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들이 2호점을 통해 한층 편리하게 기부 물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드마켓 2호점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남부권 푸드마켓 정기이용자는 월 1회 매장을 방문해 3만 원 상당의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선택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세종형 드림사업 추가 코너’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함께 운영된다.

시는 올해 남부권 149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이용자를 확대하고, 푸드마켓 운영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요일과 시간대도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모든 시민이 보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를 복지답게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복지 강화’를 핵심 기조로 삼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세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준비한 기자재와 기부물품이 남부권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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