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든든하게 지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1 17: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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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부터 의료비까지 1인 최대 100만 원 지원
▲ 충북교육청,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든든하게 지원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이 마음의 어려움을 제때 돌보고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상담 지원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담 지원제도'는 업무 중 과중한 책임감이나 직무 관련 심리적 압박, 직장 내 동료 간 갈등과 소통 문제, 가족 문제, 개인적인 정서적 어려움 등을 겪는 지방공무원이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문제가 발생한 이후뿐만 아니라 예방 차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전문상담심리사와 연계한 1대1 상담과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상담,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병‧의원 진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상담비와 의료비를 합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담비는 최대 80만 원, 의료비는 최대 20만 원이며, 상담은 1회 50분씩 최대 8회까지 받을 수 있다. 상담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추가 상담도 가능하다.

전문상담심리사 연계 상담은 청주‧충주‧음성의 상담 장소 가운데 희망 지역을 선택하거나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으며, 25개 협력 상담기관을 통한 상담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소통메신저의 '마음치유' 아이콘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가 직접 상담 또는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선정 여부와 이용 방법을 안내받은 뒤 상담기관이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이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한 시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원 총무과장은 “마음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만큼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방공무원들이 상담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건강하게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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