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문화원, 제580돌 한글날 '한글사랑 큰잔치'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1 1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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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지역주민 1,500여 명 함께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 나눠
▲ 교육문화원, 제580돌 한글날 '한글사랑 큰잔치' 개최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9일(금) 교육문화원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바른 우리말 사용과 한글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글사랑 표현활동인 백일장과 한글 그리기를 비롯해 17개 체험부스, 한글사랑 필사 체험,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등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일장에서는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당일 제시된 시제에 따라 운문과 산문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한글 그리기에서는 초등학생은 사생화와 상상화, 중‧고등학생은 한글 관련 디자인에 참여해 주어진 주제를 그림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체험활동으로는 한글 테라리움 식물심기, 자판 한글 고리, 한글 볼펜 꾸미기, 수제 도장 만들기, 직지 하본 인쇄, 훈민정음 조명등, 한글 사진관 등 17개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한글과 우리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글사랑 필사 체험에서는 한글 문장과 명언을 직접 써보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담은 캘리그래피 작품도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580돌 한글날을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우리말과 글을 함께 즐기며 한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글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한글은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라며 “학생들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우리말과 글을 소중히 사용하며 존중과 배려의 언어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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