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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현장채용관’ 운영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6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채용관은 학생들이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술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쌓은 전공 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받고, 기업은 산업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현장채용관에는 반도체와 기계․금속, 자동차, 전기․전자, 호텔․관광, 외식․조리, 서비스, 미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42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총 609명의 직업계고 학생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업 등 학생들의 전공과 높은 연계성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됐다.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네패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에스에프에이반도체, 피엔티, 아주스틸, 아진산업, 지멘스헬시니어스, 제주신화월드, 라한호텔 경주, 블루원, 풀무원푸드앤컬처 등이 참여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
학생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희망 기업을 선택한 뒤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 등 취업 준비를 거쳐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별 채용 면접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실제 채용 과정과 동일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채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면접과 취업 연계를 지원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다양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는 등 포용적 직업교육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현장채용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기술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채용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기업과 직접 만나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는 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더 우수한 기술인재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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