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7: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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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남부도서관,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대

[뉴스앤톡] 울산남부도서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학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남부도서관은 남구청, 지역 장애인 시설과 협력 체계를 꾸준히 유지하며 ‘그림책 놀이터, 전래놀이 마당, 음악 나들이’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총 27회 운영해 27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100%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사서가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장애인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자료실 탐색, 전시 관람, 디지털 동영상 디스크(DVD) 영화 관람’ 등 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울산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오감 체험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한 장애인 시설 관계자는 “도서관이 장애인에게 친근한 공간이 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자신감과 사회 참여 의지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형관 관장은 “장애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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