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 관내 전 학교 대상 화재 예방 초기 대응 예산 지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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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사립 학교 77개교에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예산 일괄 지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뉴스앤톡]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교육정책현안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학교 화재사고 예방 및 안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별도의 공모나 선정 절차 없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77개교에 일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학교별로 930,000원을 정액 지원하며, 각 학교는 이를 활용해 소화기, 방연마스크, 화재감지기 등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학교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거주 공간이 포함되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기숙사 운영 학교인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의정부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에는 130,000원을 추가로 교부하여 화재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총 72,000천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2026년 6월 예산 교부를 시작으로 7월까지 물품 구입 및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학교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기숙사 운영 학교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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