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민관협력으로 장기 차량 거주 취약 가구 새 출발 지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7: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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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민관협력으로 장기 차량 거주 취약 가구 새 출발 지원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다산행정복지센터가 임대주택에 입주한 주거취약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 안정 및 지역사회 정착 상황을 살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대상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입주 이후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구는 11년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주민등록이 말소돼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제약이 있어 돌봄과 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과 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을 지원했으며, 주거취약계층 전세임대주택 사업을 연계해 지난 4월 화도읍 소재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시 주택과의 주거복지사업과 연계한 도배․장판 교체, 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민간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졌다. 다산2동 성당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난방비와 생계비를 지원했으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인 굿모닝침대에서 침대를 지원했으며, 주식회사 스테이박스에서 장롱, 서랍장을 지원하는 등 민관이 함께 대상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이번 사례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주거 취약 가구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민관협력을 통해 복합 위기가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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