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학문화관, 여름방학 산업 수학 프로그램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7: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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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세상을 해결하다”
▲ 울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28일 수학문화관에서 '암호학캠프'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있다.

[뉴스앤톡] 울산수학문화관은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산업 수학 프로그램(프로젝트)’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정보(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수학적으로 모형화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다.

학생들이 수학의 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중학생 과정은 연구과제(프로젝트) 기반 협업 방식인 끝장 마라톤 대회(해커톤)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파이썬 기반 게임 기획, 정보 기반 주거 공간 설계’ 등에 참여해 산업 수학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고등학생 과정은 지난 1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수리과학연구소 교수진과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암호학 캠프, 인공지능을 움직이는 수학의 힘, 자료 기반 심층 학습(딥러닝)과 최적화, 감염병 수리 모형화’ 등 4개의 주제를 탐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배우던 수학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수학문화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첨단 산업 속에서 활용되는 수학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문제 해결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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