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 마을교사 공동체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30 1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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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 마을교사 공동체 프로그램' 본격 운영

[뉴스앤톡]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함양하기 위한 '2026 마을교사 공동체 프로그램'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울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체험비와 버스임대비, 간식비 등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의 내실을 기한다.

지난 9월 22일 노음초, 후포초, 죽변초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프로그램은 꽃 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친환경 생태교육, 도자기 공예를 비롯해 생활 공예, 떼배 모형 만들기, 원예 체험, 토염 체험 등 총 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 및 울진 관내 전문 체험처(엑스포공원 도자기체험장·토염체험장, 바람길 꽃마을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교사’로 참여하여 삶과 경험이 담긴 생생한 교육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철 교육장은 “이번 마을교사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상생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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