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세계와 만나는 교실’성황리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8 17:45:41
  • -
  • +
  • 인쇄
미국 전직 연방의원단과 청소년이 함께 연 미래사회 글로벌 토론의 장
▲ 1. 2026 화성오산 ‘세계와 만나는 교실’ 글로벌 토크 콘서트 현장 사진

[뉴스앤톡]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미국 전직 연방의원단과 관내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화성오산 ‘세계와 만나는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김창준한미연구원의 민간 외교 네트워크 지원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국제교류 브랜드인 ‘화E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E팅!’은‘Earth(세상)를 미팅(만나다)!’의 의미를 담아, 교육공동체 모두가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브랜드이다.

이번 '세계와 만나는 교실'은 경기교육 대전환 실현을 위한 학생 주도형 글로벌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연 방식에서 벗어나 글로벌 리더와의 깊이 있는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미국 전직 연방의원단 5명과 화성오산 관내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4가지 테마로 구성된‘글로벌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학생 주도로 운영된 세션은 ▲[Part 1] CONNECT(공감의 장: 청소년의 사회참여) ▲[Part 2] LISTEN(통찰의 장: 글로벌 리더가 들려주는 가치) ▲[Part 3] VISION(비전의 장: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사회의 가치) ▲[Part 4] YOUR TURN(참여의 장: 미국 의원들이 묻고 한국 청소년이 그리는 미래) 순으로 이어지며 열띤 쌍방향 토론의 장을 만들어냈다.

토론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세계적인 리더들과 직접 마주 앉아 청소년의 시선에서 미래사회와 사회참여에 대해 당당하게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라며, “교과서 밖의 생생한 국제 이슈를 토론하며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시야와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영기 교육장은 “이번 ‘세계와 만나는 교실’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의 주역들과 직접 소통하며 세계시민의 자질을 기르는 뜻깊은 배움의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야를 세계로 넓히고 주도적으로 미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과 세계를 잇는 다양한 글로컬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